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에서 구절리역 사이 7.2㎞를 달리는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가 주5일 근무제가 확대실시된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시속 15~20㎞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로자전거는 송천계곡을 따라 전개되는 기암절벽과 여울, 3개의 기차터널을 지난다. 운행 소요시간은 50분 정도이며, 요금은 2인승 1만5000원, 4인승 2만원이다. 아우라지역과 구절리역 구간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정선/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사진 정선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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