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한대련’ 대학생 51명 전원 석방

등록 2011-03-23 08:20

한 대학 동아리의 전 간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한 것에 항의하다 경찰에 연행된 대학생 51명(▷ 자본주의연구회 전 간부 3명 체포)이 하루 만인 22일 밤 모두 풀려났다.

경찰은 이날 “불법 시위(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진행한 혐의로 연행된 대학생들이 묵비권을 행사해 일단 훈방하고 차후에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 보안국은 21일 오전 8시40분께 ‘자본주의연구회’ 회장을 지낸 최아무개(37)씨 등 3명을 “보안법상 고무찬양 행위를 했다”며 긴급체포했고, 이를 항의하기 위해 서대문구 홍제동 대공분실을 방문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대련)의 51명도 전원 연행했다.

임지선 박태우 기자 sun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