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일본서 고려청자 등 고미술품 원정 강도

등록 2005-07-02 01:12수정 2005-07-02 01:12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일본인 고미술상의 집에서 수백억원대로 추정되는 고미술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송모(3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달아난 김모씨와 함께 2002년 5월 일본 도쿄의 고미술상 S(59)씨 집에 침입, S씨의 부인(57)을 흉기로 협박하고 수면제를 강제로 먹인 뒤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고미술품 18점(피해자 주장 시가 200억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송씨 등은 도쿄의 여관에 머무르며 1주일간 피해자 집을 답사해 침입경로 등을 사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씨는 "2002년 4월 중순 김씨가 `함께 행동하면 먹고 살 만큼 돈을 주겠다'며범행을 제의해 응했다"며 "나는 강도짓을 직접 하지는 않았으며 망만 보고 수고비로1억원을 받았으나 훔친 물건의 행방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