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부지방에 많은 장맛비

7월 첫째 일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강수확률 90∼10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를 나타내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의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2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강수확률 40∼100%)가 오겠다.

서울ㆍ경기와 강원지방은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서쪽지방부터 다시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4ｍ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3ｍ로 일겠다.

2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각각 많은 비가 오겠으며 천둥ㆍ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3일까지 강원 영동, 서해5도, 울릉도ㆍ독도에는 30∼70㎜,제주에는 5∼30㎜, 그 밖의 지역에는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ㆍ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2∼25) <100,100> △수원: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2∼25) <100,100> △인천: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1∼25) <100,100> △춘천: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2∼26) <100,100> △강릉: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1∼24) <100,100> △청주: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3∼25) <100,100> △대전: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3∼25) <100,100> △전주: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3∼26) <100,100> △광주: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4∼27) <100, 90> △대구: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3∼26) < 90, 80> △부산: 흐리고 비, 곳곳에 천둥과 번개 (21∼23) < 90, 80> △제주: 흐리고 오후 한때 비, 산간 안개(27∼32) < 30, 60>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