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가 내린 광주.전남지역은 2일 오전 0시부터 내린 비가 오전 7시 현재 평균 1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2시 50분을 기해 광주.전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순천, 곡성, 담양, 구례, 장성, 화순 등 일부 지역은 호우경보로 대체된 상태다.
지역별로는 장성 61.5㎜를 최고로 광주와 순천이 각각 61.3㎜, 화순 48.3㎜, 담양 43.0㎜, 함평 40.0㎜, 구례 33.5㎜, 광양 43.0㎜, 곡성 28.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장흥, 강진, 완도, 진도 등은 1.3-1.5㎜의 적은 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지역도 지역에 따라 게릴라성 호우가 종일 계속될것으로 예보하고 비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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