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3개월만에 복직 20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던 박수영 거원초등학교 교사(왼쪽)가 출근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학교 들머리에서 중학교로 등교하는 옛 제자를 만나 반갑게 껴안고 있다. 박 교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초·중학교 교사 7명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해임 처분은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2년3개월 하고도 보름 만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 박 교사는 “일제고사와 같은 경쟁교육에 경종을 울리게 됐다”며 “그동안 공백이 커 아이들과 어떻게 잘 지내야 할지, 기쁨 반 걱정 반”이라고 말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년3개월만에 복직 20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던 박수영 거원초등학교 교사(왼쪽)가 출근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학교 들머리에서 중학교로 등교하는 옛 제자를 만나 반갑게 껴안고 있다. 박 교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초·중학교 교사 7명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해임 처분은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2년3개월 하고도 보름 만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 박 교사는 “일제고사와 같은 경쟁교육에 경종을 울리게 됐다”며 “그동안 공백이 커 아이들과 어떻게 잘 지내야 할지, 기쁨 반 걱정 반”이라고 말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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