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인 6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동구릉 안에 있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서 동구릉 관리소 직원들이 봉분의 억새를 벌초하고 있다. 이성계는 애초 고향인 함경도 영흥에 묻히길 원했으나, 아들 태종은 고향 땅에서 흙과 억새를 가져와 건원릉을 만들었다. 건원릉은 억새를 보호하기 위해 1년에 한 차례만 봉분을 벌초한다. 구리/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한식인 6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동구릉 안에 있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서 동구릉 관리소 직원들이 봉분의 억새를 벌초하고 있다. 이성계는 애초 고향인 함경도 영흥에 묻히길 원했으나, 아들 태종은 고향 땅에서 흙과 억새를 가져와 건원릉을 만들었다. 건원릉은 억새를 보호하기 위해 1년에 한 차례만 봉분을 벌초한다. 구리/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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