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4일 만능열쇠를 이용해 차량을 훔친 혐의로 미 2사단 소속 윌리엄(23) 병장 등 미군 3명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넘겼다.
이들은 3일 오전 1시40분께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축협주차장에서 만능열쇠를 이용해 홍아무개(55·자영업)씨가 세워둔 화물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주/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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