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이 2일 오후 동사무소 직원들이 전입신고를 받으러 나온 상황실 앞에서 전입신고서를 쓰고 있다. 1988년 강제이주 뒤 지금까지 사유지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입신고를 할 수 없었던 이 마을 1200여가구 주민들은, 행정소송에서 이겨 이날부터 전입신고가 가능해졌다. 뒤편 담장 너머 멀리 강남의 대표적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가 보인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이 2일 오후 동사무소 직원들이 전입신고를 받으러 나온 상황실 앞에서 전입신고서를 쓰고 있다. 1988년 강제이주 뒤 지금까지 사유지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입신고를 할 수 없었던 이 마을 1200여가구 주민들은, 행정소송에서 이겨 이날부터 전입신고가 가능해졌다. 뒤편 담장 너머 멀리 강남의 대표적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가 보인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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