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이 경내로 번지면서 동종 등 주요 문화재가 타버린 강원 양양군 낙산사에서 불이 난 지 석달째인 5일 오전 문화재청 복원전문가들이 원통보전 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변에 쌓여 있는 흰 포대는 타고 난 잔해를 모두 수거해 넣어놓은 것으로, 복원 작업에 쓰이게 된다.
양양/탁기형 기자 kht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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