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휴센터 ‘내안의 뜰’
새달 4일 선사유적 박물관서
새달 4일 선사유적 박물관서
한겨레 휴 센터인 국제명상센터 ‘내안의 뜰’이 몸과 마음을 함께 쉬게 하는 명상 문화제를 연다.
내안의 뜰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인등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요가와 명상 수련, 음양오행의 원리를 현대인의 정서와 체질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운동법·호흡법·명상) 등을 통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지금은 금연캠프, 직장인을 위한 휴식(릴렉스) 캠프, 청소년 집중력 캠프 등이 진행되고 있다.
홍익요가연구원과 (사)홍익요가협회가 주최하고, 내안의 뜰이 주관하는 명상 문화제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부터 내안의 뜰과 이웃하고 있는 선사유적 박물관에서 열린다.
홍익요가문화원 요가강사, 충주시립노인복지관 요가 수강생 등의 요가 시연과 요가 따라하기, 시각장애아동복지시설 충주성심맹아원 장동원군의 판소리 공연, <문화방송> 성우 정남씨의 ‘명상시 낭송’, 교육 마술사 정예진씨의 마술쇼 등 공연과 함께 노래부르기 등의 할거리도 풍성하다.
문화제 한켠에서는 충주밤, 충주사과국수 등 충주지역 특산물도 선보인다. 문의 (043-851-1235).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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