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밭으로 변한 농경지 낙동강 소지류인 운정천의 물이 지난 주말 범람한 경남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 일대 논이 14일 오후 자갈로 가득 찬 채 방치돼 있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물난리를 겪은 이 지역에선 제방 주변 논과 화훼용 온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밀양/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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