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 출입문에 우담바라(?) 경북 구미시 사곡동 이기웅(53)씨가 운영하는 건축자재업소의 출입문 센서에 우담바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이기웅씨 제공(구미=연합뉴스)
가게 출입문 위에 우담바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구미시 사곡동 이기웅(53)씨는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건축자재업소의 출입문 위 센서에서 하얀 우담바라 40여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이씨는 "매장 정문에 우담바라가 피어 아주 신기하고 좋은 징조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불교에서는 우담바라가 3천년에 한번씩 피어나는 상상의 꽃으로 전하고 있으나 학계에서는 풀잠자리의 알이나 곰팡이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구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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