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해오라비난초, 날개를 펴다

등록 2011-08-30 20:45

멸종위기에 놓인 해오라비난초가 30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해오라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아 해오라기의 사투리인 ‘해오라비’란 이름이 붙은 이 난초는 우리나라 전체에 자생지가 1~2곳에 불과할 만큼 희귀하다. 자생지에 울타리를 치고 이 식물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국립수목원 식물보전복원연구실 관계자는 “개체수가 매우 적고 꽃이 아름다운 해오라비난초의 자생지 중 한곳은 사유지여서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며 “멸종위기 생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이정우 선임기자 <A href="mailto:woo@hani.co.kr">woo@hani.co.kr</A>
멸종위기에 놓인 해오라비난초가 30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해오라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아 해오라기의 사투리인 ‘해오라비’란 이름이 붙은 이 난초는 우리나라 전체에 자생지가 1~2곳에 불과할 만큼 희귀하다. 자생지에 울타리를 치고 이 식물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국립수목원 식물보전복원연구실 관계자는 “개체수가 매우 적고 꽃이 아름다운 해오라비난초의 자생지 중 한곳은 사유지여서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며 “멸종위기 생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멸종위기에 놓인 해오라비난초가 30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해오라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아 해오라기의 사투리인 ‘해오라비’란 이름이 붙은 이 난초는 우리나라 전체에 자생지가 1~2곳에 불과할 만큼 희귀하다. 자생지에 울타리를 치고 이 식물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국립수목원 식물보전복원연구실 관계자는 “개체수가 매우 적고 꽃이 아름다운 해오라비난초의 자생지 중 한곳은 사유지여서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며 “멸종위기 생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