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항공작전사령관실 압수수색…국방부 “부대운영비 횡령 혐의”

등록 2011-08-31 10:35

군 검찰이 30일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인 배아무개 소장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배 소장이 부대운영비를 개인적으로 횡령한 혐의로 30일 오후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며 “용처와 규모는 더 수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배 소장은 육사 34기로 지난해 6월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배 소장의 직속 부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부대 체력단련장(골프장) 운영 수익금 문제가 불거져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군 안팎에선 이를 두고 오는 10월 예정된 장성 정기인사를 앞둔 사정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육군 항작사는 자체 부대 체력단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군에서 운영하는 헬기의 수리 부속품 등을 조달하는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