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영장발부 밤늦게 안해”

등록 2005-07-12 19:28수정 2005-07-12 19:28

법원, 검찰에 협조 요청

서울중앙지법은 12일, “밤 10시를 넘겨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건은 다음날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자정 무렵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피의자들이 그때서야 구치소로 이감되는 불편함이 있어, 이런 원칙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법원은 “가능하면 밤 10시 이전에 구속영장을 청구해달라”고 검찰 쪽에 협조요청을 했다.

그러나 압수수색영장 등 긴급한 사건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당직판사가 즉시 영장을 발부할지를 결정한다. 또한 피의자가 영장실질심사를 신청한 사건도 실질심사가 늦게 끝나고 기록검토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 밤늦게 영장이 발부될 수도 있다.

법원은 지난달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밤 11시께 청구되자, 다음날 구속 여부를 검토해 오후에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