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5시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모 찜질방 사우나실에서 김모(44.회사원)씨가 숨져 있는 것을 찜질방 관리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관리인은 경찰에서 "아침에 찜질방을 돌아보다 김씨가 엎드린 자세로 움직이지 않아 확인해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진술로 미뤄 김씨가 술을 마신 뒤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인천=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