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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찜질방 사우나서 손님 숨진채 발견돼

등록 2005-07-13 10:05수정 2005-07-13 10:05

13일 오전 5시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모 찜질방 사우나실에서 김모(44.회사원)씨가 숨져 있는 것을 찜질방 관리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관리인은 경찰에서 "아침에 찜질방을 돌아보다 김씨가 엎드린 자세로 움직이지 않아 확인해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진술로 미뤄 김씨가 술을 마신 뒤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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