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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식당 화재로 점포 3채 전소

등록 2005-07-14 06:52수정 2005-07-14 06:53

14일 오전 4시 5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양모(48)씨가 운영하는 J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과 바로 옆 슈퍼마켓, 전파사 등 점포 3채를 모두 태워 2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양씨는 "영업을 마치고 2층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연기 냄새가 나 1층에 가보니 주방쪽에서 불꽃이 일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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