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쪽 북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이 2일 오후 낙엽 위에 앉아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단풍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서울 22도, 부산 23도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대부분 지방이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으나,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고양/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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