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38)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부교수
저서와 강연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정재승(사진·38)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부교수가 올해 12회째인 ‘2011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과학기술자의 지방 중소도시 강연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대학생 과학·공학 글쓰기 공동체 ‘꿈꾸는 과학’을 지도하면서 과학기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앞으로도 우주와 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세상과 나누는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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