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한미군부대 경비용역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캠프 케이시 앞에서 “미군부대의 경비용역업체로 새로 계약한 영국계 회사가 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오히려 근로시간은 늘리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주한미군의 경비용역업체 선정 방식인 최저가 낙찰제가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며 이를 비판하고 직접 고용을 촉구했다. 동두천/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전국주한미군부대 경비용역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캠프 케이시 앞에서 “미군부대의 경비용역업체로 새로 계약한 영국계 회사가 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오히려 근로시간은 늘리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주한미군의 경비용역업체 선정 방식인 최저가 낙찰제가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며 이를 비판하고 직접 고용을 촉구했다. 동두천/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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