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8·15 광복 60돌 대사면 때 단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석 기획위원장은 18일 “초범에 단순사범이며, 사고가 없는 음주운전자에 대해 사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그러나 아직까지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단순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취소자는 대략 7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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