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들은 똑같다’ 도심에 풍자그림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이 그려진 포스터가 붙어 있는 서울 종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15일 새벽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 그림을 그리고 붙인 미술가 이아무개씨는 “이들을 한 몸으로 그려 그들이 체제와 상관없이 똑같은 독재자들이란 점을 표현하고 싶었다. 실물보다 예쁘게 그려 신격화된 이들을 풍자했다”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이 그려진 포스터가 붙어 있는 서울 종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15일 새벽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 그림을 그리고 붙인 미술가 이아무개씨는 “이들을 한 몸으로 그려 그들이 체제와 상관없이 똑같은 독재자들이란 점을 표현하고 싶었다. 실물보다 예쁘게 그려 신격화된 이들을 풍자했다”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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