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교총, 일본 ‘새역모 교과서’ 불채택 편지

등록 2005-07-19 18:33수정 2005-07-19 18:33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9일 일본 문부과학성과 일본교직원조합, 지역 교육위원회 위원장, 일본 주요 언론사 등 527곳에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역사왜곡 교과서를 채택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교총은 편지에서 “새역모의 역사·공민교과서 검정 통과 등으로 한·일 관계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 유감스럽다”며 “잘못된 역사관에 기반한 교과서의 채택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두 나라의 친선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교총은 또 “편협된 역사인식과 왜곡된 역사를 학생들에게 교육시킨다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일본 청소년들이 좀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새역모의 교과서를 채택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