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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강만길 친일규명위원장 재산 32억원 신고

등록 2005-07-19 19:26수정 2005-07-19 19:26

강만길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은 부인과 장남 명의의 재산을 포함해 현금 18억6587만원 등 32억3817만원의 재산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다.

강 위원장은 자신 이름으로 경기 화성시 비봉면 임야 4620평과 경남 창원 북면 임야 4890평, 서울 강북구 수유6동의 48평 아파트, 서울 강남구 역삼동 14평형 오피스텔 등 부동산 10억3380만원과 예금 6억7971만원을 합쳐 17억352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또 부인과 장남 명의 재산이 부동산과 예금을 합쳐 각각 12억2965만원과 3억500만원이라고 등록했다.

이 밖에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 9억3130만원 △김주석 파키스탄대사 7억6944만원 △박동욱 한국전기연구원장 6억7448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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