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엄마, 숨막혀요

등록 2005-07-20 23:54수정 2005-07-20 23:57

또 어린이 차량질식사
전국서 한달새 3차례
어린이집 등교 차량에서 잠든 어린이를 내려놓지 않아 어린이들이 더위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한 선교원 마당에서 어린이들을 태워온 에스페로 승용차 안에서 이 선교원에 다니던 정아무개(3) 군이 질식해 숨져 있는 것을 선교원 교사 김아무개(33·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오전 9시30분께 정군 등 어린이 5명을 내려놓고 수업을 하던 중 정군이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차량 뒷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오후 3시30분께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교회 앞에  주차된 교회 승합차 뒷좌석에서 여름 성경학교에 참석했던 오아무개(5)군이 질식해 숨졌으며, 지난달 23일에도 경남 진주시 지수면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서 잠든 천아무개(5)군을 어린이집 선생님이 발견하지 못해 숨졌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