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과 대구지방경찰청은 21일 동해안 초소 총기탈취 사건과 관련해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7번국도와 고속도로IC를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한 `제2의 범행\'에도 대비해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은 괴한들이 탈취한 총기를 휴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검문 경찰관들에게도 총기와 실탄을 지급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경찰은 또 도난신고 차량 등을 중심으로 괴한들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추적에도 나섰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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