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등산객들이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다.
눈을 밟으며 오르는 겨울산행의 정취는 올라보지 않고서는 짐작하기 어렵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4.6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등산객들이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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