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총기탈취 괴한 사흘째 행방 묘연

등록 2005-07-22 06:50수정 2005-07-22 06:50

강원도 동해안 해안초소 장병 총기 탈취사건을 수사중인 경찰과 군당국이 22일 사흘째 범인 검거작전에 나섰으나 행방을 찾지 못해 수사의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군은 사건직후 동해경찰서에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며 피해장병을 대상으로 범인의 몽타주 작성에 나서 이모 상병을 상대로 법 최면수사를 했지만 정확한 차량번호를 기억해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본부는 범인 3명 가운데 175㎝ 키에 스포츠머리 형태를 한 1명의 몽타주 작성을 마친 가운데 이날 전국에 수배할 예정이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범행 시간대 범행장소 인근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조사는 물론, 고속도로와 주요국도에 설치된 폐쇄회로 등의 정밀분석에 나서는 한편 범행에 사용한 청색 테이프 등의 지문감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도내 차량 길목 264곳에 1천185명의 경찰력을 투입하는 등 전국 1천94개길목에 3천814명의 경찰을 투입,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2차범행에 대비해 금융기관과 주요 관공서의 순찰과 경계를 강화하며 조기 검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