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오영식 “‘X-파일’ 국정원 조사에 맡겨야”

등록 2005-07-22 11:38수정 2005-07-22 11:39

열린우리당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22일 지난 97년 대선당시 대기업 고위인사와 중앙언론사 고위간부간의 대선자금 지원관련 대화를 담은 `X-파일'과 관련,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상조사위원회에 진상조사를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으로서는 불법 도.감청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부터 선행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하고 "테이프 내용은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객관적인 기관에 조사를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오 원내부대표는 이어 "특정인이나 특정그룹을 보호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정보위 우리당 간사인 임종인 의원도 "이번 사건은 김형욱 사건, KAL기 사건과 같이 국정원에서 발생한 숱하게 많은 과거사중의 하나"라며 "국정원 차원에서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다음달중 정보위 차원에서 국정원 관계자를 불러 조사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