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주진우씨 경찰 출석키로

지난 4·11 총선 기간에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진행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1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같은 혐의로 고발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18일 오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언론인 신분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없는데도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등에서 선거운동을 벌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이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유신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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