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화성 접착제 공장서 폭발사고…4명 실종

등록 2012-06-18 14:05수정 2012-06-18 16:01

경기도 화성시 접착제 생산공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실종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오전 11시35분께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인 ㈜아미코트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중이던 장아무개(32)씨 등 4명이 실종되고 김아무개(39)씨 등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건물 1개동(250㎡)이 완전히 부숴지고 나머지 3개 건물이 반파됐으며, 인근에 있는 승용차와 건물 등도 일부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공장 안에서 직원들이 접착제와 페인트용 수지를 만들기 위해 용매와 용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인화성 높은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폭발과 함께 일어난 불은 사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폭발 위력이 워낙 커 실종자 대부분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단식 투쟁’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 병원 후송
진보당의 정파싸움은 결국 권력욕 때문?
블리자드 결국 백기…‘디아블로3’ 환불키로
택시에서 분실한 스마트폰 어디로 갔나 했더니…
김포공항 옆 20년 간 숨겨진 비밀습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