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환경부, 밀폐 공간 작업 개선키로

등록 2012-06-27 22:06

환경부는 27일 <한겨레>가 이날치에 보도한 ‘살인공기 공포 지하노동자의 여름’ 기사와 관련해, 밀폐 공간 작업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 중독 사고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어 “정화조를 청소하거나 폐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뇨 수집·운반업체 직원이 정화조 안 밀폐 공간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휴대용 가스측정기를 휴대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전국 1162개 분뇨 수집·운반업체가 산업안전보건법의 산업안전보건기준을 지키도록 감독 관청인 시·군·구가 관리 감독을 강화하도록 조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겨레>는 27일치 4면에 정화조·맨홀 등 밀폐된 작업현장에서 산업안전 관련 규정이 거의 지켜지지 않아 지난 10년간 모두 241명이 질식으로 숨지거나 부상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내 알바비 정도 버는 우리아빠가 부자라고요?
문재인 “박근혜, 내가 독재 맞설때 독재 핵심”
남편은 말하기 싫고 아내는 말하고 싶다
“29일 철거한다는데…” 봉천동 23가구에 ‘용산의 그림자’
인천공항 매각 강행 발표에 “상식적으로 살자 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