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30일 만취 상태에서 행인을 때린 혐의(폭력)로 미군 ㅈ중사를 붙잡아 조사한 뒤 미군헌병대에 인계했다. ㅈ중사는 30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창전동 ㅎ편의점 앞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이아무개씨에게 맥주캔을 집어던져 얼굴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일 ㅈ중사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