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자전속도따라 1일 오차 보정
1일 오전 9시를 기해 1초를 더해주는 ‘윤초’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의 시간은 평소보다 1초가 긴 24시간 1초가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통보에 따라 1일 오전 8시59분59초와 9시0분0초 사이에 8시59분60초를 윤초로 삽입했다”고 밝혔다.
윤초는 지구의 자전 속도가 조금씩 느려짐에 따라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기초한 ‘천문시’와 세슘 원자시계로 측정되는 ‘원자시’ 사이에 생기는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것이다. 오차 보정을 위해 천문학자들은 기존에 축적된 별들의 위치 자료와 초장기선 전파 간섭계(VLBI)로 관측된 자료를 사용해 지구 자전의 미세한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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