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대구 개구리소년’ 부모 국가상대 손배소송

등록 2005-08-01 15:58수정 2005-08-01 15:59

지난 91년 발생한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의 부모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국 미아ㆍ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이 1일 밝혔다.

시민의 모임에 따르면 개구리소년 부모들은 2002년 9월 사체 발굴시 경찰의 부주의로 범인을 찾을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이 모두 훼손된 점에 대해 2일 국가를 상대로 손배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시민의 모임과 개구리소년 부모들은 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동 강지원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낼 예정이다.

지난 91년 3월 대구 성서초교 학생 5명은 "도롱뇽 알을 찾으러 간다"며 인근 와룡산에 간 뒤 실종됐으며 11년이 지난 2002년 9월26일 와룡산에서 실종소년의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발견됐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