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광재 의원 항소심도 벌금형

등록 2005-01-21 22:36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이호원)는 21일 썬앤문그룹에서 1억5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고 국회에서 이를 부인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된 이광재(40) 열린우리당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벌금 3천만원과 추징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난 대선때 다른 정치인들이 받은 불법정치자금과 비교해 액수가 많지 않고, 썬앤문쪽이 자발적으로 돈을 건넨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검찰은 국회 위증 혐의가 친고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국회의 자율권과 삼권분립의 원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국회에 위증혐의 고발을 맡겨둔 것은 정당하다”고 위증 혐의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