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30대 남녀 차안서 동반 자살

등록 2005-08-02 16:31수정 2005-08-02 16:31

2일 오후 2시께 경남 창원시 성주동 성주사 앞 주차장 이모(34)씨의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이씨와 허모(3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모(28.창원시 중앙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동호회 활동을 위해 인근지역에 왔다가 부패한 냄새가 심하게 나서 보니 카니발 승용차 밖으로 이물질이 흘러나와 안에 사람이 숨져 있을 것으로 추정,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이들은 각각 지난 1일과 지난달 29일 가출신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카니발 차량 옆에는 허씨가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허씨 남편 소유의 소나타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차안에 나란히 누워서 숨져 있었고 외부 침입이 없는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창원=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