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에서 다음달 10~12일
텐트는 주최 쪽에서 제공
텐트는 주최 쪽에서 제공
“산사에서 즐기는 가족 캠핑 템플스테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다음달 10~12일 2박3일간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사에서 ‘서로의 별이 되자’는 주제로 가족 캠핑 템플스테이를 연다.
템플스테이는 보통 절에 머무르며 수련과 휴식을 하지만, 이번에는 가족들이 절 경내에서 캠핑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불교의 영어식 표현을 알기 위한 불교 영어강연, 108배 다이어트 체험, 발우공양 체험, 1000인분 비빔밥 체험, 장승·천연비누·한지·소원등·사찰음식 만들기, 장작패기, 전주 한옥마을 투어 등이 있다. 텐트는 주최 쪽이 200가족을 수용하도록 사전에 마련한다.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가족당 10만원이다.
행사를 기획한 법진 스님은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도록,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에서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063)241-8090.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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