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노무현 후원자’ 강금원 회장 별세

등록 2012-08-03 08:20수정 2012-08-03 14:13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지병인 뇌종양이 악화돼 2일 밤 9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0.

 고인은 2007년 11월 뇌종양 판정을 받았으나 2009년 4월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빼돌려 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병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뇌종양 악화’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지만 검찰의 반대로 기각됐고,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에야 병보석이 허가되어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10년 2월 “미래 한국을 위한 정책 대안을 연구하는 ‘한국판 브루킹스 연구소’로 키우겠다”며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이사장을 맡기도 했으나, 지난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요양원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