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11일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9도까지 내려갔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벽에 붙은 담쟁이잎이 차가운 바람에 볼이 발개진 것처럼 붉은 색으로 몸을 물들였다. 자신의 역할을 다한 나뭇잎은 겨울 문턱에서 사라졌다 봄날 다시 태어날 것이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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