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충북학부모회 조장우(32) 사무국장이 5일 충북지역에서 민주·노동운동에 헌신하다 2007년 별세한 ‘호죽’ 정진동 목사의 뜻을 기리는 ‘제3회 호죽노동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중의 벗 호죽 정진동 추모사업회’는 9일 오후 전교조 충북지부 강당에서 인권상 시상식과 함께 추모식을 진행했다. 2009년 3월부터 충북학부모회를 이끌고 있는 그는 충북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 집행위원 등을 맡아 농촌학교 폐교·합병 반대에 앞장서왔고 일제고사의 대안으로 체험 위주의 현장 학습도 주도하고 있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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