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벌이는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융자 규모를 늘려 설비용량 150kW 이하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건물주나 발전사업자에게 시설 설치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설치비의 40% 한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융자했던 것보다 많아졌다. 융자조건은 연리 2.5%에 8년 분할상환(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융자를 받으려는 시민이나 사업자는 전기사업허가(태양광 발전시설)를 받은 후 융자승인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사계약서, 전기사업허가서, 건축물 대장, 사업자등록증을 시 녹색에너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태양광 발전시설사업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헌재 사람들 “이동흡만 아니면 했는데…”
■ ‘5·16 미화’ 박효종 인수위 간사에
■ 국정원 여직원 ‘수상한 인터넷 행적’
■ 강추위 속 5.18 묘지 참배객 늘어난 이유는?
■ 딸 위해 인생 바쳤는데 나 때문에 숨막힌다고?
■ 안녕하십니까 노종면입니다
■ 한진 조양호 회장 자녀들 ‘초고속 승진’
■ 헌재 사람들 “이동흡만 아니면 했는데…”
■ ‘5·16 미화’ 박효종 인수위 간사에
■ 국정원 여직원 ‘수상한 인터넷 행적’
■ 강추위 속 5.18 묘지 참배객 늘어난 이유는?
■ 딸 위해 인생 바쳤는데 나 때문에 숨막힌다고?
■ 안녕하십니까 노종면입니다
■ 한진 조양호 회장 자녀들 ‘초고속 승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