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민주당 공천사기’ 양경숙씨 징역3년 선고

등록 2013-02-14 20:25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는 14일 지난해 4·11 총선 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40여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등 위반)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경숙(52) 전 <라디오21>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씨가 공천을 확정지을 능력이나 의사가 없었는데도, 당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전화번호를 사칭해 공천 희망자들에게 비례대표 순번이 확정된 것처럼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들을 속였다”고 밝혔다.

양씨에게 공천을 부탁하며 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이아무개(57) 강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ㅎ세무법인 대표 이아무개(58)씨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부산지역 시행업체 ㅎ사 대표 정아무개(54)씨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삼성X파일 폭로’ 노회찬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괴물로 살아야 했던 여자…153년만의 장례식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재소자 기독교로 교화해야 갱생”
“보도자료는 면책, 인터넷 공개땐 의원직 박탈…대법원 시대착오적 궤변”
변협, ‘세빛둥둥섬 배임혐의’ 오세훈 전 시장 고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