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부사장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빵집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지난 5일 정용진(46) 부회장을 소환조사한 직후에 정유경(41) 부사장을 서면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주 안으로 정 부회장 등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정유경 부사장은 신세계그룹의 제빵업체인 신세계에스브이엔(SVN)의 지분 40%를 최근까지 보유했고, 에스브이엔에서 생산한 ‘데이앤데이’ 등 제빵 브랜드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입점하면서 수수료를 적게 내는 방식으로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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