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국감 방해 혐의에도…이현동 국세청장 불기소

등록 2013-02-25 20:20수정 2013-02-25 21:27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국정감사 때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의 청사 출입을 막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민주통합당 의원들에 의해 고발된 이현동(57) 국세청장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해 10월11일 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2009년 태광실업 ‘기획 세무조사’ 의혹을 제기했고, 이를 폭로한 안 전 국장을 국정감사장 옆 사무실에 데려와 간담회를 열려고 했다. 그러자 국세청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차단하고 계단을 봉쇄하는 등 안 전 국장의 출입을 막았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 청장의 지시로 봉쇄가 이뤄졌다”며 이 청장을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폭행·협박 행위를 인정하기 어렵고 이 청장이 지시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 청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검정 점퍼→국방색 코트→한복…박근혜 옷 의미는?
“다케시마 날 제정한 일본 제품 사지 맙시다”
르노삼성·한국GM도 쌍용차 전철 밟나
공인인증서 무더기 유출 20여일 지났는데…범인 잡기는커녕 수사 시작도 안해
[화보] 소녀에서 대통령으로…박근혜의 삶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