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방화로 소실된 지 5년3개월, 닫혀 있던 국보 1호의 문이 화창한 날씨 아래 활짝 열렸다. 어린이날인 5일 낮 많은 시민들이 전날 완공식을 벌인 숭례문을 방문해 인파를 이루고 있다. 숭례문은 매주 월요일을 빼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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