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개성공단 피해업체 보험금 받게 돼

등록 2013-05-24 20:09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윤준)는 24일, 2010년 천안함 사태로 정부가 개성공단 진출을 금지하는 이른바 ‘5·24 조처’를 내리면서 사업을 중단하게 된 대북업체 ㄱ사가 한국수출입은행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은행은 회사에 5억81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른 당국 조치로 사업이 불가능해질 때 투자금을 일정 부분 보전받기로 한 보험 약관 등을 고려하면, 수출입은행은 ㄱ사에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ㄱ사는 2007년 개성공단에 복합상업건물을 짓기 위해 6억4600여만원을 투자했다가 2010년 5·24 조처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검찰 “전두환 숨겨진 재산, 수사하듯이 추적하겠다”
심리학자가 본 ‘윤창중 스캔들’ 발생 이유는
“밭에서 두 명의 남자에게 강간당한…” 배구연맹 워크숍 ‘성폭력적 농담’
코털도 탈모가 있나요?
[화보] '노무현 대통령 4주기' "내 마음 속 대통령"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