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퇴근시간대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온은 19~27℃ 가량으로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가시거리는 15km 내외로, 차량운행에는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4일 현재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지만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저녁까지 강원영서 남부, 경북 내륙, 전북동부 내륙 일부지역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산발적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내일(5일)은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강원영서 남부, 충북 남부, 경북 북부, 전라남북도 동부내륙 등 일부지역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산발적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내일 기온도 일사에 의해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가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아 상대적으로 선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규남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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