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일부 지역 퇴근길 한때 소나기…내일 출근길 안개 주의

등록 2013-06-24 17:37

오늘(24일) 퇴근시간대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21~26도가량으로 다소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이 오늘 오후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하고 있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중부 내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에서 저녁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일(25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모레(26일)는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남해안은 새벽에,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올라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륙보다 3~5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